교정 전/후 비교2 -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 > 원장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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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에 틈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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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레옹치과 입니다^^ 

이번에는 앞니 틈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의 결정을 도와드릴 케이스로 준비해봤습니다.

<교정 전 사진>

일단 앞에서 봤을 때, 가운데 앞니 사이의 틈이 바로 눈에 띕니다. 환자분도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변에서 앞니가 벌어져있으면 복 나간다는 말도 많이 하시고, 이미지도 약간 사람이 부족해보인다고 하신다고,

치아 사이 틈 자체도 스트레스이지만, 주변의 반응도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위쪽 치아뿐만 아니라 아래쪽 치아에도 약간 틈이 있는 것이 보이지만, 위 앞니에 비하면 공간이 작습니다.

제일 신경쓰이는 앞니만 따로 사진을 촬영하여 보면, 앞에서 봤을 때는 가운데 앞니 사이에 있는 틈이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작은 앞니와 송곳니 사이에 있는 틈들은 앞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가운데 앞니가 유독 커보이면서 토끼이빨처럼 보입니다.

환자분도 그렇게 생각하셨는데, 치아 배열은 이미 이전에 교정을 했기 때문에 위치가 나쁘지 않고, 고른 편이라

배열이 원인 아니라 치아의 형태나 크기가 가운데 앞니를 더 도드라지게 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렇게 토끼이빨처럼 보이는 것은 고치면 좋지만, 꼭 고치고 싶은 것은 아니고, 이번 치료를 통해 꼭 치료하고 싶은 건 치아 사이 틈이라고 하셨습니다 ^^

환자분은 이미 한번 치아 교정을 경험했던 분이셨기 때문에, 교정장치를 붙여서 치아 교정을 하고 싶진 않다고 하셨습니다.

치아 교정을 하면서 있었던 틈을 없앴지만, 다시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왜 치아가 계속 벌어지는지를 먼저 원인을 찾아야 했습니다.

일단 원래 틈이 있던 치아들은 모아놔도 다시 벌어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치아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눈에 보이는 원인은 위아래 치아의 교합관계였습니다. 위아래 어금니가 맞물릴 때, 원래 위아래 앞니는 닿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환자분은 어금니를 물 때 앞니도 같이 물리면서 아래 앞니가 위에 앞니를 계속 치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위쪽 치아가 아래쪽 치아를 덮고 있는 정도도 굉장히 타이트한 상태였습니다.

즉, 아래치아들이 위쪽 치아가 덮기에 약간 큰 상태인 것이죠.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가운데 앞니 옆에 있는 작은 앞니의 크기가 일반적인 치아의 크기보다 작은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치아를 덮기에 빠듯하기 때문에 아래 앞니가 위 앞니를 치면 점점 치아가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치료를 권유했던 옵션은

1. ​교정장치를 붙이는 장치 교정

2.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장치를 통한 교정

3. 오랄디자인 무삭제 라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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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은 2번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과 3번 오랄디자인 무삭제 라미네이트 중에서 고민하시다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을 선택하셨습니다 ^^

<교정 후 사진>​

일단 가장 눈에 보이는 변화는 치아 사이에 있던 틈들이 다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환자분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추가 장치까지 진행하여 완전하게 치아의 공간을 없애드렸습니다.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에는 공간이 닫혀도 어느정도 기간을 갖고 교정장치를 통해 유지를 시켜줘야 다시 공간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환자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기간이 더 길게 필요합니다. 환자분도 치료 결과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

치아 사이에 있는 틈은 아주 작지만, 그 작은 틈이 있고 없고에 따라 이미지에는 많은 변화를 줍니다.

 또한 아무리 작은 틈이라도 환자분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건 충분히 치료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아 사이의 틈이 어떠한 이유로 생겼는지 명확하게 진단 받고, 알맞은 치료를 통해 없앨 수 있다면 굳이 계속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현재의 상태를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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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강남레옹치과로 연락주시고 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