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티스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 치료 순서 및 과정 - 라미네이트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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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과의사 박영민입니다^^
그동안 라미네이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케이스들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많은분들이 다양한 이유들로 라미네이트 치료를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결과물 뿐만아니라 치료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많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라미네이트의 전체적인 치료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라미네이트의 전체적인 과정을 세 단계로 말씀드린다면
이 되겠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심미성을 중요시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과정에서 환자분의 희망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모든 과정에서 환자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치아를 다듬기 전에 본을 뜨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임시치아 제작을 위해서입니다.
무삭제 혹은 최소삭제 라미네이트 치료 시 치아를 거의 다듬지 않는 경우는 이 과정을 생략하기도 합니다.
임시치아를 제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치아 본을 먼저 뜨게 되면, 치아를 다듬고 난 후 임시치아 제작 시 처음 가지고 있던 치아와 색상엔 조금 차이가 있더라도
모양을 비슷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워보일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가 파절되지 않고 오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두께로 제작되어야 합니다.
라미네이트 제작에 있어서 삭제를 하지 않아도 이 두께가 보장이 되는 경우는 무삭제 라미네이트로 진행되는 것이지만,
치아사이에 공간이 없거나 라미네이트의 두께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는 치아 삭제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재료가 많이 발달되다보니, 최소한의 삭제로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를 만들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무삭제, 최소삭제 라미네이트가 불가능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치아를 다듬었다면 라미네이트를 만들기 위해 본을 뜹니다.
다듬어진 치아의 모양을 석고모형으로 만들어 실제 구강과 가장 비슷한 상태에서 라미네이트를 제작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본을 뜨고 나서 라미네이트 기공물이 만들어져 올때까지 임시로 쓸 수 있는 앞니를 만들어 드립니다.
맨 처음 본을 뜬 것에 임시치아를 만드는 재료를 넣어 찍어내는 방법과 처음에 본을 뜨지 않고
임시치아를 만드는 재료로 조각하듯이 깎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임시치아를 제작하면 다음 내원시까지 최대한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붙여드립니다.
말 그대로 임시로 붙여드린 것이기 때문에 앞니로 음식을 깨물어 드신다거나
이를 가는 습관처럼 앞니에 힘이 가해지면 임시치아가 깨지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에 연락 후 내원해주시면 됩니다^^
만들어져 온 기공물을 구강내에서 맞춰보고 환자분과 함께 모양이나 색상 등을 확인합니다.
라미네이트의 영구접착 단계를 마쳤다면, 잉여 접착제를 제거하여 혹시라도 잇몸에 접착제가 남아있어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 후 라미네이트가 잘 맞는지 확인하고 자연치와 많이 닿거나 표면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은 조정하여 파절을 방지하고
자연스러운 라미네이트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라미네이트 치료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라미네이트는 치료과정이 복잡하진 않으나 심미적인 부분으로 색상이나 모양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
한두번 더 치과에 오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치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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