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얼마나 아픈가요?/ 임플란트를 안하고 방치한다면? > 원장님 칼럼 | 강남레옹치과

임플란트 얼마나 아픈가요?/ 임플란트를 안하고 방치한다면? > 원장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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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디지털임플란트 임플란트 얼마나 아픈가요?/ 임플란트를 안하고 방치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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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9,614회 작성일 2022-1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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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플란트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임플란트를 잘 식립하는 것도 중요지만 적절한 시기에 식립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연령에 상관없이 임플란트가 무서워서 못하고 방치하는 환자들을 만나면 의사로써 매우 속상합니다. 임플란트만 적절한 시기에 했다면 치료했다면 위, 아래 치아들도 같이 치료 받는 일은 없었을 텐데요..
 
임플란트는 언제하는 것이 좋은가요?


미룰 때까지 미룬다 (X)
 
아플 때 (X)
 
씹는 게 어렵다고 느껴질 때 (X)
 
치아 상실 직후 (O)
 
의학기술 발전에 따라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대중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잘 먹어야 건강하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음식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치아가 제 역할을 잘 해주어야 하는데.
 
치아가 시리거나 아픈 증상이 있거나 상실된 치아가 존재한다면 음식을 저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이는 나아가 건강악화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만약 상실된 치아가 있다면 하루빨리 임플란트 식립 혹은 틀니제작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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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치아가 없다면 위에 맞물리는 치아가 아랫쪽으로 내려오기도 하고 반대로 맞물리는 위 치아가 없어도 아래쪽 치아가 위쪽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는 치아가 상실된 부분으로 음식물이 잔류하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환자분께서도 임플란트를 미뤘던 이유가 아플 것같아서 미뤘다고 하셨는데요..
 
임플란트 중 통증이 생기는 이유?
 
-마취 시 발생하는 통증
마취시에는 마취용 바늘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부위 잇몸을 마취하는 과정에서 부분마취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증의 역치는 개인차가 큰 편이지만 대부분 잘 견디는 편입니다.
 
-잇몸을 절개하는 통증
임플란트 부위 주변 잇몸을 절개할 때는 마취한 잇몸에 날카로운 칼로 절개하는 것으로  환자분은 마취가 잘 되었다면 누르는 느낌 정도의 통증만 느껴집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통증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드릴링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는 드릴링 기계에서 물이 나오고 기계음 같은 소리가 미세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에서는 환자분이 아픈 과정이 있다면 특히나 통증 조절이 가능한 수술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플란트를 방치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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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상실된 지 오래된 경우에는 치아를 지지해주는 치조골이라는 뼈들이 흡수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공간이 없어 식립이 불가능 할 수 있고, 
가능하다고 해도 뼈 이식을 진행한 후 식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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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사진을 보면 치아가 있는 부분의 치조골의 두께(흰 점선)보다 치아가 없는 곳의 치조골의 두께가 현저히 얇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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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환자분의 경우 치아가 상실된 부위 외에도 치주 상태가 좋지 않아 전반적인 치조골의 높이가 다소 낮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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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상실된 부분 중 오른쪽 아랫부분에 먼저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드릴링을 한 후 확인 엑스레이를 촬영했습니다. 
 
드릴링 깊이나 폭, 각도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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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링한 각도를 정확하게 해놓으면
 
막상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위와 같이 오른쪽 아래 임플란트의 식립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릴링을 얼마나 정확하게 하냐에 따라 임플란트의 방향이 결정되고 술자의 숙련도가 중요한 과정입니다. 
 
임플란트는 미세한 각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능숙한 술자가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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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의 경우 임플란트 보철물이 올라가기까지 대략 3~4개월 정도 치유기간이 필요합니다. 사람마다 치유속도와 기간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3~4개월이면 임플란트와 주변골 조직 사이에 어느정도 골유착이 생깁니다.
 
임플란트 크라운을 제작하기 전에 isq라는 장비를 통해 보철물이 올라가도 괜찮을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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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tell ISQ란?
 
ISQ란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나온 장치로 임플란트와 치조골 사이의 골 유착 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임플란트의 골유착 정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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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측정값이 70이상이면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크라운 제작을 위한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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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측정으로 임플란트의 고정력이 확인되었다면 임플란트 코핑을 체결한 뒤 크라운을 기공소에서 제작해올 수 있도록 치아의 본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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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크라운은 위 치아 치료가 끝난 후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보철이 올라가면 씹는 데 어색함을 느낄 수 있어 임시로 해당하는 크라운을 먼저 사용하다가 완전한 크라운을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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