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진료 혀에 난 돌기 , 혀에 난 사마귀 - 레이져를 이용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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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혀에 난 돌기가 신경이 쓰면 계속 신경이 쓰이고 잘 못하면 씹을 수 있습니다.
혀에 난 돌기는 형태가 일정하지는 않습니다. 정해진 형태가 없어서 이렇게 생긴 것도 유두종이 맞을까 애매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정확한 것은 병원에 오셔서 검진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혀에 난 돌기는 구분이 명료하진 않지만 섬유종과 유두종으로 나뉩니다.
-섬유종
입안에 흔히 있는 것 중의 하나로 섬유세포의 증식으로 인한 양성종양입니다.
대부분 음식을 먹다가 잘 못 씹은 경우에 많이 생깁니다.
위치는 볼 점막, 입술 점막, 혀, 잇몸등에 주로 나타나며 수술로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유두종
이것 또한 구강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종양입니다.
상피조직이 결합 조직을 동반해 표면으로 솟아나온 상피성 종양입니다.
만성으로 자극을 받거나 이 종양으로 인해 바이러스의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제거가 필요합니다.
보통 혀, 입천장, 입술 등에 많이 나타납니다.
종양의 종류를 구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깔끔하게 제거하고
종양을 조직검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보통 매스를 사용하기 보단 레이져를 이용하는 것이 지혈도 빠르고 제거가 쉽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혀에 부분 마취 후 제거 후 혀의 모습입니다. 레이져는 지혈하는 기능이 있어 피도 거의 안나는 모습입니다. 한바늘 꼬매면 1주일이면 잘 아무는 편입니다.
종양은 포르말린 용액에 담궈 조직검사를 보냈습니다.
다행이 검사결과도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종양제거 후에는 제거 부위가 자극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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