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진료 입천장에 혹이 생겼어요 / 입천장이 부었어요 / 골융기 절제술 통증 및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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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레옹치과 편영훈 원장입니다.
이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들 정신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러 가지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골융기 절제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골융기 절제술에 대해 적었었는데 많은 분들이 문의해 주시고 강남레옹치과를 찾아주셨습니다.
https://www.gangnamdental.co.kr/condata/114
이번에는 다른 케이스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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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가 튀어나왔어요"
아프지는 않지만 혀에 걸리거나 계속적으로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감을 느껴서 오시게 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또한 원래는 안 느껴지던 뼈가 갑자기 느껴져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되는 마음에 치과를 찾아주시는 환자분도 계십니다.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오시면 입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 골융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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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융기란?
혀 밑에 혹처럼 돌출되어 있는 잇몸뼈를 말합니다. 잇몸뼈가 과증식 된 것으로 혀끝이나 손가락으로 건드려보면 말랑말랑한 조직이 아닌 딱딱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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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디에 있나요?
골융기란 턱뼈의 특정 부위에 뼈가 과증식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위턱과 아래턱에 어디든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혀 밑에 혹처럼 돌출되어 있는 형태가 가장 흔하게 보이는 형태입니다.
간혹 잇몸 질환 혹은 구강암으로 의심하거나 치아 개수가 많은 과잉치로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융기는 별다른 통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계시다가 어느 순간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의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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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융기 제거술 사례
"입천장에 뼈가 튀어나왔어요"
환자분도 이제까지는 느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입천장에 뼈가 튀어나온 것이 느껴져서 검진차 강남레옹치과를 찾아주셨습니다.
전체적인 엑스레이를 촬영하면 골융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골융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3차원으로 나오는 CT 촬영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먼저 환자분이 말씀하신 입천장입니다. 언제 생긴 것인지 모르지만 입 천장에 볼록 튀어나온 골융기가 불편하게 느껴진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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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융기가 생기는 이유
골융기가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후천적으로 생기는 원인은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딱딱한 것을 즐겨먹는 습관, 이를 가는 습관 등을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잇몸뼈에 어떠한 손상이 생기고 그 손상으로 인해 잇몸뼈에서 방어기제 및 회복하는 과정에서 뼈가 과잉 성장되는 것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는 모든 연령과 성별에서 생길 수 있고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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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분석을 통한 위치 파악하기
골융기는 앞서 말씀드린 평면 파노라마에서는 관찰되지 않아 CT를 추가로 촬영하여 정확한 위치를 파악합니다.
사실 골융기는 구강암처럼 문제가 되지 않는 조직이기 때문에 환자분이 불편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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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융기 제거해야 하나요?"
골융기는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면 인체에 특별한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보통 먼저 제거를 권유해 드리지 않으나 환자분이 원하는 경우에는 제거를 해드리는데요.
예를 들어 틀니 혹은 치과 크라운 치료를 위해 제거가 필요한 경우가 가끔 있긴 합니다만 드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제거를 원하시는 환자분의 경우에는 하악 골융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서 발음장애나 식사 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제거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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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골융기 제거 후 회복
▲제거 직후
골융기 제거 직후입니다. 골융기 제거술은 골융기만 조심스럽게 제거해야 합니다.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며 다른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최소한으로 절개를 하여 제거를 합니다.
▲골융기 제거 일주일 후
골융기 제거 후 일주일이 지난 모습입니다. 잇몸은 아직 다 아물지 않은 상태라 일부의 실밥만 제거를 하였습니다. 일주일이 더 지난 후에 남아있는 실밥까지 제거하기로 하였습니다.
▲골융기 절제술 2주 후
사진이 조금 어둡지만 아직 잇몸은 완전히 아물지 않았지만 잇몸에 상처는 거의 없어진 모습입니다.
남아있는 실밥까지 모두 제거하였으며 잇몸이 완전히 다 아물기 까지는 길게 한 달 정도 소요됩니다.
볼록 튀어나와 있는 잇몸뼈는 말끔하게 제거되어 환자분도 더 이상 불편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골융기 절제술 후 6개월 경과
골융기 절제술 후 6개월이 경과되었습니다. 환자분이 잇몸이 완전히 다 아물지 않을까 걱정하셨는데요. 잇몸은 다행히 한 달 만에 다 아물었습니다.
골융기가 어디에 있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았나요?
하지만 과도하게 골융기를 제거할 경우에는 주변 치아 조직이나 치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 매우 신중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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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융기 절제술 통증
많은 환자분들이 뼈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보니까 통증이나 회복에 대해 많이 걱정하시는데요. 외과적 절제를 통해 융기된 뼈를 제거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앞서 보여드린 케이스처럼 2~3 주면 회복이 가능하고 수술 이후에도 큰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골융기는 다른 구강질환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건강 이상의 신호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더 증식하지 않는지 주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만약 골융기가 있으시다면 이상이 있는 질환은 없는지 검진을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이 외에도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강남레옹치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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