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내 세균 수 줄여주는 구강청결제. 제대로 알고 써야 합니다 / 가글 사용법 > 원장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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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 자신감을 되찾아드리는 스마일 디자이너 박영민 원장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코 끝이 싸늘해진 것이 이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단풍이 곱게 물들었던데, 겨울이 오기 전 이 좋은 계절을 부지런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해드릴 이야기는 바로 구강청결제입니다. 시중에 쉽게 볼 수 있는 가글 제품들. 그 올바른 사용법에 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누구나 꼭 하나씩은 집에 가지고 있고, 특히나 치아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은 자주 이용하기도 하죠.

마트나 약국 등에 가면 여러가지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구강청결제는 입 안의 상쾌한 느낌을 주기 위하여 알코올과 기타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꼼꼼히 확인 후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가글 사용법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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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분은 무엇인가요?"

 

 

또한 식약처의 인증을 거쳤는지 여부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나와 가족이 사용하는 것을 아무거나 선택하지 마시고 꼭 확인하세요.

주성분은 에센셜오일과 CPC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성분 모두 항균 및 항치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소가 함유한 가글제는 세균 수를 줄여 줄 뿐만 아니라 충치 예방 및 입냄새 제거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좋은 작용이 많다고 해서 무작정 쓰기 보다는 제대로 된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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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칫솔질 대신 가글만 해도 될까요?"

 

 

가끔 어떤 분들은 간편하다며 칫솔질 대신 구강청결제로 가글만 하는 경우가 있으신데요, 그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치아와 잇몸 구석구석을 물리적으로 닦는 것과 액체로 입안을 헹구는 일만 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치면세균막과 치태는 칫솔을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문지르지 않으면 제거가 잘 되지 않아서 반드시 칫솔질을 우선적으로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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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구강청결제는 언제 어떻게 사용하나요?"

 

 

보통 한번에 10ml정도의 적은 양을 머금은 뒤 30초 정도를 치아, 잇몸 그리고 목구멍 근처까지 구석구석 닿을 수 있게 입 안에서 굴려줍니다.

칫솔질이 끝난 뒤 바로 가글을 사용하면 치약성분 중 계면활성제와 접촉이 되어 착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칫솔질 후 30분 정도의 간격을 둔 후에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가글 후 물로 한번 더 헹궈내거나 생수를 마신다면 유익한 성분들이 사라져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 자주 하면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입 안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가끔씩만 사용해주시길 바라며

이미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어르신 분들은 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최소한으로만 사용해주세요.

오랫동안 가글에 의존하면 입 안의 자연 면역력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으니 이 부분도 꼭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

 

구강 청결제는 입 안 세균 수를 줄여주는 보조 역할을 할 뿐 위생관리에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이랍니다.

 

강남레옹치과 계속관리 예방센터에서는 칫솔질 점검 및 올바른 빙법을 교육해드리고 있습니다.

계속구강건강관리는 일회성의 구강질환 치료와는 달리, 한 사람의 구강 상태를 가능한 건강하게 또 오래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케어해드리는 강남레옹치과의 진심입니다. 

강남레옹치과의 계속관리 예방 전담팀의 전문적인 케어를 경험해보시려면 예약 및 방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강남레옹치과 계속관리 예방센터

https://www.gangnamdental.co.kr/content/idh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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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blog.naver.com/snudds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