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뼈이식 꼭 해야되나요? / 뼈이식술 필요한 경우 > 원장님 칼럼

오늘은 임플란트 뼈이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연치아가 상실되지 않고 임플란트를 할 필요가 없다면 정말 좋겠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부득이하게 이가 손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요. 또는 잘못된 관리 탓에 염증이 생겨 치아를 잃게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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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뼈이식 꼭 해야 돼요?"

이를 뽑고 오랜시간 방치가 된채로 계시다가 이제는 임플란트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오신 분이셨어요.

근데 연말이라 일단 검진부터 하시고, 수술은 새 해에 하고싶어 하셨죠.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검진을 해보니 역시 오랜시간 방치되었던 탓에 잇몸뼈가 상당히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뼈이식 필요성을 말씀드렸는데요.

잇몸뼈는 높이가 낮아지기도 하지만, 양 옆으로도 얇아지기도 해서 인공뿌리를 식립하기에 적합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엑스레이를 찍어봤을 때 잇몸뼈 흡수 상태를 확인하고 진행을 합니다.

이를 뽑고 나면 그 아래 잇몸뼈는 점점 소실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