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혀가 바짝 마르는 구강건조증 증상 및 원인, 치료, 예방 > 원장님 칼럼

입 안과 혀가 바짝 마르는 이러한 상태를 구강건조증이라고 합니다.

이 자체가 큰 질환이라기 보다는 이 떄문에 여러 구강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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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나요??"

구강건조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균은 원래 건조한 환경에서 활발히 번식하기 때문에 입 안이 건조해지면 세균 활동에 딱 좋은 환경이 되지요.

 충치나 잇몸염증은 세균성 질환이기 때문에 입안이 마를수록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취도 심해져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혀 표면이 갈라지면서 작열감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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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마르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보통 성인은 하루 1~1.5리터의 침을 분비합니다. 나오자마자 거의 삼키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할 뿐이지요.

그러나 이보다 침 분비량이 적어지면 입이 마르게 됩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짐과 동시에 침 분비도 같이 저하되지요.

노인 인구의 30%정도에서 흔하게 보이는 이 질환. 그러나 요즘은 젊은 층에서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구호흡! 입으로 숨을 쉬다 보면 수분이 증발하여 굉장히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겨울철엔 코감기나 비염이 증가할수록 구호흡도 늘어나게 됩니다. 커피나 차 등 누구나 평소에 자주 마시는 카페인 음료도 그 원인이 되갰네요..

이 외에도 빈혈이나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우울 및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불편함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특히 스트레스는 침의 분비량을 줄이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구강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여 개개인이 어떠한 것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을 하고 정확하게 케어 및 컨트롤 하는 것이 좋은 관리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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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평상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입 속 수분이 부족해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물을 마시면 바로바로 증상이 완화되지요.

그리고 구호흡 습관을 반드시 고쳐 코로 숨 쉴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틈틈히 입체조를 하여 구강 근육과 침샘을 자극하고 레몬차 등 신맛이 나는 음료를 섭취하여 침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무설탕 캔디나 껌을 가끔 사용하는 것도 입 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꿀팁입니다.

그러나 이런 관리법을 통해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우리 신체도 겨울철 건조한 겨울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이런 방법을 통해서 면역력도 증진시키고 구강건조증도 예방해보시길 바랍니다..

원문: https://blog.naver.com/a18032/22333959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