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신경치료 뒤 크라운을 꼭 씌워야 하나요? > 원장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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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를 한 치아는 영양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고목처럼 푸석푸석해서 깨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신경치료를 하는 동안 형성된 공간에 신체 적합 재료를 채우고 신경관이 다시 오염되는 것을 막은 뒤 단단한 재료로 뻥 뚫린 치아 머리를 보강하고 마지막으로 크라운(금관)으로 꼭 씌워줘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한 뒤 씌워주지 않고 3개월 정도가 지나면 다시 오염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결국 깨지게 되어 더 어렵게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최악의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합니다.